소니코리아, 10.1형 바이오 M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가 편리한 이동성과 부드러운 디자인을 겸비한 실속형 미니 노트북 바이오 M시리즈(VPCM125AK/L/P/W)를 1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바이오 M시리즈는 휴대가 편리한 1.4kg의 10.1인치 와이드 LCD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본 배터리 장착시 3시간 이상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 M시리즈는 10.1형의 미니 노트북이면서 동시에 250GB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탑재했으며, 3개의 USB 포트를 갖춰 외장하드 등의 주변기기 활용이나 스마트폰, MP3P 등 다양한 IT기기 연결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업무로 인해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은 물론 활동적인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미니 노트북이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라운드 형으로 마무리해 노트북을 들었을 때 손에 감기는 듯한 안정감을 전달한다. 또한 별, 서클, 꽃 문양의 기하학적인 터치패드 디자인과 키보드 부분의 통일감 있는 컬러 배치가 세련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개성 표현이 강한 주요 타깃층을 겨냥해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블루, 화이트, 핑크 세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59만 9천원.
한편, 소니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바이오 E시리즈(VPCEB27FK/W) 1종도 11일 동시 출시한다. 생동감 있는 컬러 디자인과 생생한 HD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15.5형 글로시 노트북, 바이오 E시리즈가 인텔 코어 i3-350M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또한 500MB HDD에 DVD 슈퍼 멀티를 지원하는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와 1920x1080 해상도의 풀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다. 가격은 1백49만9천원.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