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최적인 헤드폰을 찾고 있다면?”
젠하이저커뮤티케이션이 SDF인터내셔널을 통해 스테레오 헤드셋을 선보인다. 아이폰용 스테레오 헤드셋 3종(헤드폰 MM60, 이어폰 MM80 · MM50)과 고기능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1종(MM400)이 그 것이다.
뛰어난 음질과 사용자 환경에 맞게 디자인된 ‘스테레오 MM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블루투스 헤드셋 1종, 유선 헤드셋 3종 등 총 4종으로 론칭됐다.
먼저 관심을 끄는 모델은 헤드셋 ‘MM400’로, 강력한 블루투스 2.1의 무선기술 과 유선모드를 지원해 최상의 음질과 편리성을 차별화시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3세대와 완벽 호환되며 통화기능 사용 시에는 20시간까지 쓸 수 있어 아이폰과 아이팟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MP3 및 노트북, 기타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 아이폰용 헤드셋 ‘MM60’ 모델은 접이식 디자인 및 65g의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패드를 채택 사용해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원버턴 마이크가 장착돼 번거롭게 헤드폰을 뽑지 않고도 통화와 재생컨트롤이 가능하다. 물론 이 제품도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맥북 등과 호환이 가능하다.
아이폰용 이어폰 ‘MM80’은 마이크용 연장 케이블을 지원한다. 중저음 강화로 발생하기 쉬운 해상도를 극복한 점과 함께 음악청취 중에도 전화벨소리로 전화수신이 가능한 것도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컨트롤 부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통화가 가능하기에 고급 이어폰으로 기능을 모두 갖춘 셈.
함께 출시된 이어폰 ‘MM50’ 역시, 중저음 강화로 발생하기 쉬운 해상도를 극복했으며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블루투스 헤드셋 ‘MM400’모델이 45만원, ‘MM60’이 9만9천원, ‘MM80’모델과 ‘MM50’ 모델이 각각 29만원, 14만9천원. 제품은 전국 애플 매장에서 6월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