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소닉마스터 기술 탑재 노트북 2종 출시

2010-07-09     paint138

아수스가 뱅앤올룹슨과 공동으로 개발한 소닉마스터 기술 탑재 노트북 N53JN과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i5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U35JC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N53JN과 U35JC는 작업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지포스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전원관리와 함께 최적화된 그래픽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최신 인텔 코어i5 CPU을 탑재해 한층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해 더욱 빠른 컴퓨팅을 구현한다. 특히 N53JN은 아수스와 뱅앤올루슨이 공동으로 개발한 소닉마스터 기술을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53JN에는 노트북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음질과 소리 크기의 문제를 크게 개선했다. 소닉마스터 기술은 스피커의 진동 범위를 확대하고 소리 전달의 정확도를 3배 향상시키면서도 스피커의 진동과 소리의 일그러짐 현상을 제거해 음향적인 부분의 질을 높였다.

이어 두 제품은 기존의 스위치 전환 방식과 달리 번거로운 그래픽 설정을 제거해 그래픽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그래픽 사용전력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전원관리를 제공한다. 뛰어난 데이터 전송속도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도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USB 3.0은 블루레이 25GB의 영화를 전송할 경우 약 70초, MP3 노래 1곡의 경우 0.01초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기존 노트북에 탑재된 일반 USB 보다 약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풀 HD패널을 탑재해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다.

제품가격은 ‘U35Jc-RX006V’는 114만9천원, ‘U35Jc-RX005V’는104만9천원이며, ‘N53JN-SZ036V’는 139만9천원, N53JN-SZ038V는 129만9천원이다. 제품과 구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통사인 네오노트(02-715-5890)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