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갈 필요없다 ‘알파스캔 저전력 모니터’가 그 이유

2011-07-22     paint138

아델피아 인터내셔날(이하 아델피아)이 HDMI단자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23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R2310DHS’를 선보인다. 

아델피아의 알파스캔 모니터 ‘프레스티지 R2310DHS’는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6대 9 화면비율의 시네마 와이드 제품으로, 최고의 사양과 뛰어난 호환성을 갖췄다. 특히 날렵한 슬림 베젤 적용으로 부피와 무게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3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 등을 잔상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또한 에너지 절약 기술이 적용돼 소비전력이 LED 모니터와 동급인 29W에 불과한 고효율 녹색 모니로, 대기전력 또한 정부에서 제시한 기준치인 1W대비 70%나 낮춘 0.3W이다. 이는 에너지 절감기술개발과 친환경 정책이 실현에 많은 비용이 드는 반면, 기업이 이를 흡수해 혜택을 소비자와 사회에 환원한다는 알파스캔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듯하다.

이 제품은 HDMI 입력단자와 함께 2010년형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내장돼 있어 고화질 멀티미디어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폭넓은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1920 x 1080의 Full HD 넓은 화면으로 A4 사이즈의 문서 2개를 나란히 놓고 작업할 수 있으며, 웹 페이지 2개를 가로 스크롤 없이 동시에 볼 수 있다.

아델피아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다양한 입력단자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로써 알파스캔 고객들은 23인치에서도 최신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