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의 NEX 열풍! 직접 확인하러 왔습니다”

2011-07-27     paint138

소니코리아가 지난 23일 소니 본사 가츠모토 토루(Katsumoto Toru) 알파 총괄사업부장이 한국을 방한해 국내 넥스(NEX) 고객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니 카메라 알파 넥스의 한국 시장 열풍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파 넥스 1호 구입자인 이상협씨가 넥스 한국 고객 대표로 참석했다. 소니 본사 임원이 해외 지사를 찾아 직접 소비자를 만난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이기에 관심을 끈다.

이상협 씨는 “넥스의 유저 한국 대표로 소니 알파 넥스의 사업부장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넥스 한국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배려를 하는 소니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츠모토 토루 알파 총괄사업부장은 “일본과 한국을 비롯, 홍콩, 미주, 유럽 등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알파 넥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출시 당시 24시간 이상 줄을 서며 열정을 보여준 한국 고객 분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고객과의 만남을 먼저 소니코리아 측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국 1호 구입자인 이상협 씨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고객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구입을 위해 대기 하시는 많은 고객 분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한국 시장은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번 알파 총괄사업부장과의 만남 등 넥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