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완소 스마트폰을 위한 아이템

2011-08-16     PC사랑
※위부터 차례대로
뒤는 걱정 말고 맡겨라
쉴드스킨 
라쇼드 스토어 / www.lashodstore.charislaurencreative.com
많은 사람이 휴대전화 앞에만 관심을 두지만 상처 입는 건 뒤쪽도 마찬가지. 쉴드스킨은 자동차 보호필름으로 많이 쓰이는 소재로 만들어 흠집이나 먼지로부터 뒷면을 보호한다. 값은 2만 4800원이다.

평범한 꽃무늬는 가라
이노센트플라워
라쇼드 스토어 / www.lashodstore.charislaurencreative.com
꽃무늬는 액세서리에 빠지지 않는 인기 메뉴다. 흔한 만큼 자칫 촌스러워 보이기 쉽다. 이노센트플라워는 꽃무늬에 화려한 색을 입혀 돋보이게 했다. 2가지 옷밖에 없는 아이폰의 스타일을 화사하게 바꾸어준다. 값은 1만4800원이다.


빈티지룩 아이폰
클로시스 우드 필름 
퓨어메이트 / www.pureplate.com
나뭇결이 선명한 필름을 붙이면 스마트폰이 빈티지룩으로 변신한다. 땀이나 흠집에 강하고 빛도 잘 바래지 않아서 오랫동안 새것처럼 쓸 수 있다. 값은 2만 3000원이다.

세종대왕님이 전자파 차단까지
메탈스킨 훈민정음
라쇼드 스토어 / www.lashodstore.charislaurencreative.com
한글파괴를 일삼는 문자족의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훈민정음으로 덮었다. 특허 받은 기술로 전자파까지 차단해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 아이폰에 군살이 붙는 걸 싫어하는 이라면 슬림한 디자인에 한 번 더 만족. 값은 9800원이다. 



※위부터 차례대로
여름은 노출의 계절
젤리 케이스
코코로니 / www.cocoro-ni.com
속 보이는 투명 케이스다. 하드케이스와 소프트케이스의 장점을 모두 갖춰 떨어뜨려도 휴대전화 손상이 없고, 이리저리 잘 움직여 휴대전화를 넣고 뺄 때 고생이 적다. 값은 7500원. 

김태희 사진 케이스만  있는 건 아님
포토케이스
코코로니 / www.cocoro-ni.com
휴대전화 기본 화면은 가족사진 아니면 연인 또는 연예인 사진 차지다. 바탕화면뿐 아니라 케이스에도 사진을 깔 수 있다. 내 사진을 손 봐 넣을 수도 있다. 이게 누구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략 난감하니 지나친 포토샵질은 삼가는 게 좋겠다. 가죽에 사진을 바로 인쇄해 떨어질 염려가 없다. 값은 1만 7500원이다. 

이니셜 PC는 누구?
이니셜케이스
코코로니 / www.cocoro-ni.com
휴대전화 뒷면에 큐빅을 촘촘히 박아 내 이니셜을 붙인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려도 연예인 K씨의 실명을 바로 알아내는 누리꾼 수사대가 찾아줄 지도 모른다. 값은 1만 1500원이다.

난 아이폰이다!!!
에클레틱
라쇼드 스토어 / www.lashodstore.charislaurencreative.com
블랙 앤 화이트를 고집하는 아이폰을 위한 파스텔톤의 패션 아이템이다. 손자국이 덜 나는 코팅을 했고, 로고를 드러내 아이폰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몸값은 2만 7800원이다.

자꾸 만지고 싶은 말랑말랑함 
멜로우케이스
라쇼드 스토어 / www.lashodstore.charislaurencreative.com
케이스를 뺐다 낄 때마다 휴대전화에 흠집이라도 날까 노심초사하는 당신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마시멜로처럼 말랑말랑해서 상처 날 걱정 없고 만지고 있으면 묘한 재미도 있다. 볼륨 버튼까지 실리콘으로 덮어 누르는 맛을 살렸다. 값은 2만 7800원이다.

황재선 기자 rw0730@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