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디자인 공모전, 대상 ‘FAMINITED(Family+United)’
2011-08-20 인터넷뉴스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미디어PC 전문기업 모뉴엘(대표 박홍석)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부경대 공업디자인과 이원희-강윤경 학생의 FAMINITED(Family+United)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 FAMINITED(Family+United)는 민족 고유의 상징물 삼태극을 모티브로 패밀리 컴퓨터 디자인을 제안한 작품이다.
이원희-강윤경, 두 학생은 “첫 공모전 출전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수상한 작품이 모뉴엘에서 제품화되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들에게는 대상 상금 5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총 상금 1천2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모뉴엘 FC (패밀리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함께 즐기는 컴퓨터-FC(패밀리컴퓨터)의 제품 및 광고디자인 제안’이란 주제로 6월 19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됐다. 총 50여 팀이 출품해 이중 12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모뉴엘 본사에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됐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
▲ 모뉴엘 본사에서 열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뉴엘 박홍석 대표(좌측에서 다섯번째)와 수상자 부경대학교 이원희, 강윤경(대상) 외 12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