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11월 휴대폰 선호도 조사 결과

2006-12-12     PC사랑

 

11월 한달간 다나와를 찾은 방문자들은 어떤 휴대폰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을까?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휴대폰 섹션의 다나와 방문자들이 실제 제품 구매를 위해 제휴사로 구매이동한 수를 분석해 제조사 및 모델별 선호도를 살펴보았다.

<SK텔레콤>

- 제조사별 구매이동수

SK텔레콤 내에서의 애니콜 브랜드 구매이동수를 분석한 결과, 애니콜 모델이 전체의 45.35%를 차지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슬림 폴더폰으로 새롭게 출시된 SCH-V900 및 HSDPA폰 SCH-W210 등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2위 자리는 최근 MOTOKRZR와 MOTOVIEW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모토로라가 28.66%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차지했다. MOTORAZR 단일 모델로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이제 인기 휴대폰이 2종이나 더 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샤인폰을 새롭게 출시하며 초콜릿폰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LG전자는 13.57%의 선호를 보이며 3위에 올랐고, SKY 브랜드의 활약에 힘입은 팬택계열은 11.86%의 선호도로 4위에 올랐다.

그밖에 브이케이는 0.57%의 저조한 인기도로 최하위에 그쳤다.

< KTF >

- 제조사별 클릭률

KTF에서는 삼성전자 애니콜이 54.94%의 구매이동률을 보이며 1위 자리에 올랐다. KTF에서 애니콜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SPH-V9000과 PDA폰 SPH-M340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샤인폰의 출시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LG전자는 22.07%의 구매이동률을 보이며 2위 자리를 유지했고, 팬택계열 및 KTFT는 각각 11.72%, 11.22%를 보이며 3, 4위 자리를 차지했다.

< LG텔레콤 >

- 제조사별 클릭률

샤인폰 및 새로운 지상파 DMB폰의 활약에 힘입어 LG전자 싸이언은 LG텔레콤에서 59.90%의 선호도를 보였다. 타 이통사에서는 애니콜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LG텔레콤에서 만큼은 1위 자리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선호도 2위에는 삼성전자가 34.22%를 보이며 올랐고 3위에는 5.88%의 팬택계열이 차지했다.

* 특기사항 : 기존 선호도 조사는 제품에 대한 클릭률을 기준으로 삼았지만 11월부터는 실제 구매를 위한 이동수를 기준으로 변경했다.

조사기간 : 2006년 11월 1일 ~ 11월 30일
조사기준 : 다나와 방문자들의 휴대폰 구매를 위해 제휴사로 이동한 구매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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