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친환경모니터 2종 선보여

2011-08-23     인터넷뉴스팀

PC ·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대우루컴즈(대표이사 윤춘기, //www.daewoolucoms.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20형(51cm)과 22형(55cm) 친환경 모니터를 출시했다.

20형 모니터 L2010DM과 22형 L2120DM은 16:9 화면비의 스크린으로 HD에 비해 2배 이상 깨끗한 화질을 자랑하는 FULL HD를 지원한다. 또한 동적명암비(DCR) 8만 대 1과 응답속도 5ms로 선명하고 눈의 피로를 최소한으로 줄인 고급형 화질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대우루컴즈 친환경모니터는 이름에 걸맞게 할로겐, 납, 수은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국제 환경규격(RoHS)를 만족 시키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도료(VOCS)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ECO모드 기능이 있어 추가적으로 49.5%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1.5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로 스피커를 구매를 할 필요가 없으며, 화면의 비율을 원터치로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자동고정종횡비' 단축버튼 기능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루컴즈 설영석 마케팅 담당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낮은 소비전력 및 친환경적인 설계, 그리고 동일사이즈의 경쟁사 모니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7만시간  MTBF(평균무고장 시간)제품으로 친환경 모니터 보급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