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우수 벤처와 상생 프로젝트 진행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이(주)(www.thinkware.charislaurencreative.com 대표 김진범)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우수 기술 벤처기업 상생협력 프로젝트 ‘붐업투게더(Voom UP Together)’를 마련한다.
‘붐업투게더’는 벤처기업협회가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과 벤처기업간의 신사업 및 신기술 사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수 기술 벤처기업이 더욱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원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주관기업이 벤처기업협회에게 협업 분야를 알려주고, 협회 소속 벤처기업이 해당 분야에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검토 과정을 거쳐 주관기업과 함께 사업화 시키는 방식이다.
팅크웨어가 ‘붐업투게더’에서 공모하는 협업 분야는 ▲내비게이션 및 휴대 단말기를 활용한 다양한서비스 ▲LBS(위치기반서비스)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기술 분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와 제휴를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등이다.
팅크웨어는 오는 9월 10일까지 벤처기업협회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신사업 및 신기술 제안을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에 통과한 우수 기술 벤처기업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번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연내에 공모대상을 일반기업과 대학생으로 확대하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사이트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 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c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