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안철수연구소, 원격 PC 관리 서비스 출시

2007-12-13     PC사랑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최근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와 사업 제휴를 통해 모바일 PC 관리 서비스인 ‘텔레가드(AhnLab TeleGuard)’ 서비스를 출시했다.

텔레가드 서비스는 업계 최초의 유무선 통합 보안 서비스이며 이통통신사와 보안업체 간 윈-윈 제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휴대폰으로 PC 유해정보차단부터 자녀 PC 관리기능, 보안 및 PC 최적화 기능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유무선통합 보안서비스라는 점에서 기존 유사 서비스와 차별된다.

‘텔레가드’ 서비스 사용자는 휴대폰으로 ▲PC의 전원을 켜고 끄거나 파일을 열어 편집함으로써 원격으로 PC 사용을 관리할 수 있으며 ▲자녀들이 유해한 웹사이트나 동영상, 게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용가격 7만원 상당의 PC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IS 2007 Platinum 정품도 무료로 원격 실행할 수 있어 악성코드(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와 스파이웨어의 진단/치료와 스팸, 피싱 차단, 개인 정보 보호, PC 최적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001+ⓝ(매직엔) 버튼을 누르거나(통화료 무료) 전용 웹사이트(//teleguard.ahnlab.com)에 접속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정액 5,000원이며 한달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KTF 이경수전무는 “업계 최초로 유무선 통합보안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 한편 관련시장을 선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휴는 이동통신사와 보안업체간 윈-윈 제휴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KTF는 3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센스노트북, 네비게이션, 롯데백화점상품권, CGV영화티켓 등을 추첨하여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