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KVM 지원에 HDR 400인증 획득한 듀얼 QHD 49인치 모니터 ‘499P9’ 출시
2020-05-21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필립스 모니터 공식 유통사 ㈜알파스캔이 49인치 듀얼 QHD(5120x1440) 고해상도에 HDR 400 공식 인증과 함께 USB-C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된 전문가용 프리미엄급 모니터 신제품, 필립스 499P9 듀얼 QHD HDR 400 KVM(이하 499P9)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499P9는 32:9 비율의 압도적인 커브드 Super Wide 화면에 Adaptive Sync와 KVM 스위치, PBP를 지원하고 웹캠을 내장한 고성능 모니터다.
알파스캔은 필립스 499P9 출시를 축하하며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0대에 한해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정상가 159만 원의 신제품을 149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해서 올리면 네이버포인트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은 32:9 비율의 수퍼 와이드 화면 비율과 곡률 1800R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되어 고화질의 콘텐츠를 압도적인 몰입감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27인치 QHD 모니터 2개를 나란히 놓은 것과 동일한 5120x1440의 듀얼 QHD 초고해상도로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 기존의 듀얼 또는 트리플 구성을 깔끔하게 대체하는 효과와 함께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VESA DisplayHDR 400 공식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은 최대 450 칸델라의 놀라운 밝기, 최상의 3000:1 명암비, 매혹적인 컬러로 49인치 대형화면에 더욱 생생하고 다채로운 비주얼을 구현한다.
또한, 멀티뷰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활용하면서 복잡한 멀티 태스킹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는 물론 금융, 재무, 회계, 은행, 증권사 등 B2B 고객의 업무용, 분석용 모니터로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499P9는 최대 65W의 전원을 제공하는 USB-C 3.1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되어 있어 USB-C 커넥터를 통해 단일 케이블 도킹이 가능하다. 즉,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기기와 RJ-45 이더넷 케이블은 모두 모니터 뒷면의 USB 및 RJ-45 단자에 연결하고 모니터와 노트북은 USB-C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기만 하면 되므로 깔끔하고 간편하다.
단일 USB-C 케이블로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하면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하고 충전하는 동시에 고해상도 영상을 감상하고 데이터 초고속 전송까지 가능하다. 또한, 고가의 KVM(Keyboard, Video and Mouse) 스위치를 내장해 사용자가 하나의 키보드 및 마우스로 PC 2대를 제어할 수 있고 소스간의 화면전환도 버튼으로 빠르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2개의 HDMI 2.0 단자를 적용한 것은 물론 최신 DP 1.4 단자를 갖추고 있다. 또한 USB-C 단자는 물론 초고속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1 단자가 3개 장착되어 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에 걸맞은 파워풀한 10W(5W 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아울러 고가의 DP 및 HDMI 케이블을 기본 동봉하여 고객들이 케이블 추가 구매 부담 없이 사용 환경에 맞춰 다양한 입력단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Windows Hello 안면인식용 고급 센서가 내장된 팝업 스타일의 웹캠이 장착되어 있어 빠른 속도로 편리하게 윈도우 기기에 로그인할 수 있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메탈 소재의 스탠드로 트렌디한 고품격 디자인을 구현한 신제품은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되는 레드닷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었다. 100x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으며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가능한 인체공학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필립스가 개발한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OSD 버튼대신 마우스로 손쉽게 모니터 설정을 미세튜닝 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의성까지 높다. 한편 전원, 메뉴, 입력신호 변경, PBP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을 기본 제공하여 편리한 사용을 도와준다.
알파스캔측은 “이번 49인치 듀얼 QHD 신제품은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필립스 모니터에 걸맞은 기술과 성능이 결집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USB-C 도킹 스테이션, HDR 400 인증이 보증하는 압도적인 컬러와 화질, 프리미엄 디자인, 프로를 위한 KVM 스위치, 다양한 최신 입력단자와 웹캠, 다기능 스탠드 등 모든 것이 집약되어 선택하시는 고객들께 큰 만족감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