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기어·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 베트남 진출 쾌거
2020-05-2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이밍기어 및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 대표: 이승재)가 베트남 진출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몬스타기어는 지난 5월 23일 베트남 중심지 호치민 1구역 나우존 백화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에는 몬스타기어 전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론칭 직후부터 현지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시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몬스타기어의 해외 시장 매출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몬스타기어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이밍기어 및 블루투스 이어폰 관련 자체 연구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몬스타기어는 블루투스 이어폰 ‘서머너S1PRO’를 출시하며 삼성, 애플 등의 대기업 제품에 뒤지지 않는 고성능 브랜드임을 입증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소리 왜곡 없이 깨끗한 CD 음질을 통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국내 벤처기업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중 사용후기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몬스타기어 이승재 대표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 삼아 해외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며 한국 브랜드 인지도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수출 판로를 넓혀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