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메모리, 또 다시 DDR4 RAM 오버클럭킹 세계신기록 경신

2020-05-28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마이크론의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Ballistix(발리스틱스)가 최근 Elite DDR4 3600MT/s가 세웠던 메모리 오버클럭킹 신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해당 기록은 OGS(Overclocked Gaming Systems)팀의 멤버인 스타브로즈 사보풀로스(Stavros Savvopoulos)와 필 스트래커(Phil Strecker)가 2주 전 세웠던 5,726MT/s의 신기록을 동일 멤버가 5758.8MT/s로 깨뜨린 것이다. 이는 ADATA가 세운 종전 기록(5737.6MT/s)보다 21.2MT/s 빠른 속도다.
해당 오버클럭킹은 인텔 코어 i7-8086K CPU, LN2(liquid nitrogen cooling), ASUS Maximus XI Apex 메인보드, 마이크론 Ballistix Elite 3600MT/s 8GB module로 진행되었다. OGS 멤버 스타브로즈 사보풀로스와 필 스트래커는 “기존의 신기록도 우리 것이긴 하지만, 발리스틱스 브랜드가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allistix Elite DDR4 3600MT/s 모듈은 8GB의 단일 모듈과 최대 32GB의 키트로 제공되며, Crucial 공식사이트와 아마존닷컴, 또는 글로벌 채널 파트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Ballistix DDR4 메모리는 인텔 XMP를 지원하며, 최신 인텔 및 AMD 칩셋에 최적화되었다. 모든 Ballistix 메모리는 제한적 보증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