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9] 아름다운 핑크색 게이밍 기어와 멋진 케이스를 선보인 쿠거 부스

2020-06-04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쿠거는 컴퓨텍스 2019(난강국제 1전시장 4층)에 참가해 화려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였다. 쿠거 부스는 케이스, 쿨러,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게이밍 의자, 파워 서플라이 등이 전시됐다.    

게이밍 의자

   

케이스

케이스는 기존 멋진 커스텀 수냉 PC를 구성할 수 있는 기존의 ‘컨쿼’, 두 개의 시스템을 케이스 하나로 탑재할 수 있는 ‘제미니 X’가 부스를 빛냈다.
   

제미니 시리즈

제미니 라인업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전시됐다. 제미니 T 프로, 제미니 T, 제미니 M이다. 상위 모델인 제미니 X처럼 두 개의 시스템을 케이스 하나에 넣을 수는 없지만, 제미니 시리즈답게 전면부 중앙 RGB는 그대로 구현됐다. 제미니 T 프로와 같은 경우에는 측면 강화유리를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시스템 내부 하드웨어 변경 시 아주 편하다.
 

팬저 맥스-G

팬저 라인업으로는 팬저 맥스-G가 등장했다. E-ATX용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크고 아름다운 케이스로 390mm 그래픽카드가 장착 가능하다. 수랭 쿨러를 장착할 때도 편하다. 최대 8개의 팬과 4개의 워터 쿨링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도구 없이 커버를 열 수도 있다.
   

다크 블레이더

내부는 같지만 전면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케이스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아쿠아

새롭게 등장한 수랭 쿨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워터 블록에는 RGB가 적용되지만 라디에이터에 장착된 쿨링팬에는 RGB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 즉 RGB 팬을 미탑재했기에 가성비 수랭 쿨러 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라디에이터 크기는 120, 240, 280, 360으로 나뉜다.
   

오로라 S

오랜만에 출시되는 멤브레인 게이밍 키보드다. 8가지 RGB 이펙트 및 안티 고스팅이 지원된다.
   

퓨리 옵티컬 RGB

퓨리에 광축 스위치가 탑재됐다. 키별로 RGB가 지원되며 마그네틱 커버가 제공된다.
   

핑크 게이밍 기어

핑크 색상으로 무장한 남자의 게이밍 기어가 전시됐다. 서패션 RX 마우스, 아레나 핑크 장패드, 미노스 XT 마우스 등이 전시됐다. 서패션 RX는 무선 마우스다. 헤드셋 PHONTUM S 핑크 버전도 확인할 수 있었다.
   

헤드셋

PHONTUM S(53mm 드라이버, 메모리 폼 이어패드, 9.7mm 마이크), IMMERSA PRO Ti(35mm 이어 패드, 9.7mm 마이크, RGB 이펙트)와 이어폰 등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