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얼유, 무선 게이밍 마우스 'EM901 RGB' 출시

2020-06-10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다얼유가 게이밍 무선 마우스 'EM901 RGB'를 출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4월부터 게임 커뮤니티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기대를 모아온 게이밍 무선 마우스이다.

다얼유 EM901 RGB는 Pixart PAW3335 센서를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임과 동시에 게이밍 무선 마우스 가운데 최초로 화려한 RGB 이펙트를 내장했다.

해상도 16000DPI, 스캔율 12000FPS, 이동속도 400IPS, 가속력 40G의 강력한 스펙으로 고성능 유선 게이밍 마우스를 뛰어넘는 스펙을 지녔다. 폴링레이트도 절전모드 125Hz부터 프로게임모드 1000Hz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유선 마우스의 빠른 반응속도, 정교한 움직임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고 유선 마우스와 무선 마우스 사이의 경계를 없앴다.

그동안 무선 마우스에서는 배터리 수명 때문에 시도하지 못했던 RGB LED 이펙트도 완벽하게 구현했다. 마우스 둘레를 따라 비추는 화려한 RGB 이펙트는 게이머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다얼유는 전력 효율을 12배 이상 향상시킨 센서, 저전력 설계, 930mAh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 LED ON/OFF 스위치를 추가하여 성능과 연속 사용시간의 밸런스를 맞췄다.

대칭형 디자인에 알맞은 그립감을 제공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음에도 무게를 105g으로 최적화시켰다. 좌우클릭 스위치는 다얼유 3천만회 스위치를 사용하고 키맵핑과 매크로 설정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얼유는 “그동안 게이밍 무선 마우스는 무선이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EM901 RGB 마우스는 고성능 유선 게이밍 마우스의 경험을 그대로 무선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 무선 마우스를 기다리는 국내 게이머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