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e스포츠 대회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라인업 공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오는 6월 17일(월) 공개 녹화 예정인 OGN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4k 초고화질의 대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G시네빔’이 후원하고 CJ ENM OGN이 주최·주관하는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는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펼쳐질 본격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개 팀으로 진행됐던 종전과 다르게 김희철 팀과 신동 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저스트댄스’ 외 여러 가지 아케이드 게임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이모트 댄스 콘테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 종목에 걸린 골든카드를 더 많이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진행 방식으로 양 팀 팀장인 신동과 김희철 간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
6월 10일(월) 티켓 오픈과 함께 각 종목별 아이돌 참가 명단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손꼽히는 LOL에서 엔플라잉과 NCT의 대결이 유독 눈에 띈다.
NCT 태용은 지난 시즌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있어 태용의 팬들 이외에도 많은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엔플라잉은 이번 시즌 첫 출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 팀으로 나눠진 두 아이돌의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지 수많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저스트 댄스 2019 및 기타 종목에는 켄타(JBJ95), 진진(아스트로), 승협·회승(엔플라잉), 혜윤·유주·채린·린린(체리블렛), 채영(프로미스나인), 솜이·은채(다이아), 채경·레이첼(에이프릴), 하영·강민·시우·지훈 (TRCNG), 고운(베리굿), 앤(S.I.S) 등이 참가,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끼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게임을 사랑하는 인기 아이돌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의 자세한 정보는 OGN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연예인즐겜협회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사전 공개 영상은 OGN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