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레인보우 RGB 적용한 보급형 케이스 ‘Master M500’ 출시
2020-06-13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레인보우 RGB팬을 적용한 미들타워 PC케이스인 Master M500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Master M500은 측면과 상단 I/O포트에 다이아몬드 컷팅 설계를 적용했고, 버건디 색상의 알루미늄 플레이트로 강렬한 포인트를 줘 디자인 수준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전면 강화유리와 측면 풀아크릴 패널을 통해 비춰지는 전후면 레인보우 RGB팬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어 최상의 튜닝성을 자랑한다.
전면 3개, 후면 1개의 레인보우 RGB팬을 적용한 Master M500은 양측면의 충분한 흡기홀을 적용해 찬 공기를 유입할 수 있는 수준을 높였다. 특히 흡기홀이 위치한 전면 베젤 양측면의 알루미늄 플레이팅은 유입한 공기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 발열에 대한 효과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더불어 어디서나 돋보일 수 있는 버건디 색상의 포인트로 언제 어디서든 고급스러운 외형으로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다.
Master M500은 특별한 튜닝을 구축하기 위한 라이저 케이블 가이드장착 지원으로 그래픽카드의 튜닝성을 한껏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라이저 케이블 가이드는 마이크로닉스에서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M1 Riser Cable PCI-Ex16과 최적화되어 있어 함께 사용하면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90mm 길이 규격까지 장착이 가능해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유연한 장착이 가능하다.
Master M500은 2개의 3.5 드라이브 베이 2개, 4개의 2.5 드라이브 베이를 지원해 저장장치의 확장폭을 높였으며 최대 157mm까지의 CPU쿨러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일체형 수냉쿨러는 전면 360mm까지 장착이 가능해 고성능 시스템 구성을 원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상단 I/O 인터페이스로는 USB 3.0 2개, USB 2.0 2개로 총 4개의 USB 포트를 적용해 다수의 USB 포트를 사용하는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추가로 HD 오디오, 마이크포트를 지원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헤어라인 패턴과 다이아몬드 컷팅은 포트 사용 시 남다른 사용감을 선사한다.
마이크로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RGB를 적용한 PC케이스에 대해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에게 좀 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의 Master M500 케이스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