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전자책 라이브러리용으로 각광
트랜센드(www.transcend.charislaurencreative.com)는 최근 전자책(E-Book)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메모리 카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트랜센드는 거의 모든 종류의 SD/SDHC 및 마이크로SD/마이크로SDHC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전자책의 초기 사용자들이 보유하려는 책의 가짓수를 늘리거나 잡지책을 담는데 유용하다.
대부분의 전자책은 사용자들이 온보드 메모리 외에도 추가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확장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 독자들은 USB나 SD, CF, MMC카드 등 다양한 외장 저장장치들을 사용해 추가적인 책들을 읽을 수 있다.
트랜센드가 제공하는 SD 메모리카드 라인업에는 32GB까지 용량이 제공되는 SD/SDHC 카드와 16GB까지 용량이 제공되는 마이크로SD/마이크로SDHC카드가 출시돼 있어 전자책 마니아들이 소장하는 장서들을 주머니나 지갑, 가방 등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다.
우표크기만한 트랜센드의 SD 및 SDHC 메모리 카드는 MP3플레이어나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스마트폰,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여기에 전자책이 주요한 사용처로 떠오르고 있는것. 512MB에서 2GB까지 제공되는 SD카드외에도 트랜센드의 SDHC 카드는 수천권의 텍스트책을 넣을 수도 있는 32GB까지 엄청난 용량까지 지원된다.
SD나 SDHC 메모리카드와 비슷하게 트랜센드의 마이크로SD/마이크로SDHC 카드 역시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다. 마이크로SD 및 마이크로SDHC 카드는 일반 SD 카드에 비해 90%가 작은 크기로 휴대폰이나 전자책 같은 컴팩트한 휴대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마이크로SD/마이크로SDHC 카드는 16GB 용량의 제품까지 출시되어 있으며 전자책을 저장하기 위한 가장 경제적인 메모리 솔루션이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