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게이머 및 NAS 시스템 위한 파이어쿠다바〮라쿠다아〮이언울프 SSD 제품군 국내 출시
2020-08-12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NASDAQ: STX)가 게이머,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스토리지 드라이브인 파이어쿠다(FireCuda) 510 M.2 PCIe NVMe SSD와 바라쿠다(BarraCuda) 510 M.2 PCIe NVMe SSD, NAS 시스템에 최적화된 아이언울프(IronWolf) 110 SATA SSD를 국내 출시했다. 씨게이트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에서 해당 SSD 제품군을 첫 공개한 바 있다.
씨게이트는 기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제품으로 잘 알려진 바라쿠다, 아이언울프 제품군 및 SSHD인 파이어쿠다를 SSD로 확장함으로써, 데이터 폭증 시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속도와 용량 면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한 아이언울프(IronWolf)와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16TB 드라이브도 추가로 발표한 바 있어,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전문 크리에이터 및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10 SSD는 e스포츠 및 영상 스트리밍 수요에 발 맞추어 강력한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고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파이어쿠다 SSD의 4K 비디오 처리능력과 향상된 IOPS를 통해 게임 플레이 녹화 및 스트리밍에 꼭 필요한 다중 비디오 스트리밍 환경을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M.2 2280 폼팩터를 사용해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등 어느 사이즈나 시스템에도 장착 가능하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510 SSD는 게임 환경을 넘어 데이터를 사용하고 저장하는 이용자의 폭넓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바라쿠다 SSD 또한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에도 장착될 수 있는 초소형 M.2 폼 팩터로 제공된다. 파이어쿠다 510 SSD와 바라쿠다 510 SSD 제품 모두 손쉬운 데이터 관리를 위한 씨툴 SSD GUI 대시보드(SeaTools SSD GUI Dashboard)와 5년의 제한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NAS용 SSD로 출시된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110 SATA SSD는 엔터프라이즈급 내구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4시간 상시 구동이 가능하고 최대 3.84TB의 용량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독점적인 듀라라이트(Durawrite) 기술은 드라이브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높이고 플래시 수명을 연장해, 3.84TB 용량의 드라이브에서 최대 7,000TBW를 보장한다. 아이언울프 SSD 제품은 5년의 제한 보증 기간 및 2년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10 SSD는 1TB, 2TB, 바라쿠다 510 SSD는 256GB, 512GB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아이언울프 110 SSD는 240GB, 480GB, 960GB, 1.92TB, 3.84TB 용량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은 옥션, 11번가, 지마켓을 포함한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씨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