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교육, 유튜브로 할까? CD/DVD로 할까?
2020-08-26 이철호 기자
스마트폰 중독 위기에 놓인 아이들
이제는 온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다. 그런 만큼 미취학 아동 또한 스마트폰을 접할 기회가 잦아졌다. 1,7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고 키즈콘텐츠로 95억 원에 달하는 빌딩을 매입하기에 이른 ‘보람튜브’처럼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도 유튜브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과도한 유튜브 이용이 ADHD 부른다
아이들의 유튜브 속 동영상을 보며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유아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현황과 해외사례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만 4세 유아 1,69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영유아기의 과도한 미디어 이용이 주의집중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 과도한 유튜브 시청이 아이들을 ADHD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스마트폰 중독 예방하는 방법
최근 실리콘밸리의 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처음부터 접하게 하지 않는 교육법이 유행이라고 한다. 바쁜 부모들이 이렇게까지 하기는 어렵겠지만 조금만 아이들에게 신경 쓰면스마트폰 중독을 막을 수 있다. 우선 아이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사용 시간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는 부모님이 함께하는 것이 좋으며, 가정에서 허용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아이들 교육, CD/DVD로 해보자
물론 유튜브에 올라오는 동영상에는 아이들 영어 교육이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동영상을 통해 효율적으로 아이들을 공부시키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CD 플레이어, DVD 플레이어 등을 활용해 CD, DVD에 담긴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선 CD, DVD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코코몽, 핑크퐁, 로보카 폴리 등이 CD, DVD로 출시되어 널리 판매되고 있다. CD와 책의 장점을 결합한 CD북도 있어서 아이들 한글, 영어 교육이나 수학 교육에 안성맞춤이다.어디서나 CD, DVD 재생 가능한 외장 ODD
CD, DVD를 통한 유아 교육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유아교육용 CD, DVD를 선호하는 부모들이 다시 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CD-RW, DVD-RW 등을 재생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요즘에는 CD, DVD 플레이어를 구비한 가정이 많지 않으며, CD롬을 갖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도 많지 않다. 애써 구매한 CD, DVD를 재생해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다면 여간 낭패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최근 스마트한 부모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IT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외장 ODD(외장 CD롬)다. 외장 ODD를 데스크톱, 노트북 등에 연결하면 CD 플레이어가 없는 컴퓨터에서도 CD, DVD를 재생할 수 있다. 자칫 애물단지가 될 수 있는 유아용 CD, DVD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또한, 외장 CD롬을 이용하면 PC에 담긴 동영상을 공CD에 담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동영상을 CD에 저장해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돌잔치 사진, 육아 도중에 찍은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CD에 저장할 때도 외장 ODD는 요긴하게 쓸 수 있다.외장 ODD, 연결성과 휴대성이 중요하다
최근 육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외장 ODD, 어떻게 하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까? 먼저 얼마나 많은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PC는 당연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연결해 유튜브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면 좋다. 스마트 TV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면 더욱 좋다.프리미엄 외장 ODD
LG전자 모바일 DVD플레이어 KP95NB72/KP95NW72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