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10만 원대 저전력 그래픽카드 선보여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기존 지포스 GTX 460의 소비전력을 10% 이상 저감시키고 저전력을 표방하는 ‘HV GTX 460 그린 스타’를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HV GTX 460 그린 스타는 일반적인 지포스 GTX 460과 동일한 336개의 쿠다 프로세서, 7개의 폴리모프 엔진, 56개의 텍스쳐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75MHz로 동작하는 GPU와 3,600MHz로 동작하는 192bit 인터페이스의 768MB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전원 공급 회로의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10% 이상 소비 전력을 낮추고 이를 통해 PCI Express 보조 전원 커넥터를 2개에서 1개로 줄여 400W급 파워 서플라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3단계로 조절되는 능동형 절전 기능을 통해 유휴 상태와 부하 상태를 감지하여 동작 속도 자동 변경해 주어 더 큰 절전 효과를 보여준다.

HV GTX 460 그린 스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X 11과 DirectX 11의 주요 기능인 테셀레이션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로서 발전된 테셀레이션 성능을 통해 사물이나 장면의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몰입감 넘치는 와이드 스크린 및 3D 비전 서라운드 지원 등을 통해 궁극의 PC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준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