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컬러 라데온 HD6870 선보여

2011-10-26     paint138
대원CTS(대표 정명천, www.dwcts.charislaurencreative.com)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파워컬러 라데온 HD6870 그래픽카드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다이렉트X 11 환경에서 최고의 3D 성능을 보여주며, 그래픽카드 하나로 모니터를 4대까지 함께 연결해 쓸 수 있다.

파워컬러 라데온 HD 6870에는 가장 최신 그래픽칩인 AMD 라데온 HD6870를 심장으로 달았고, GDDR5 메모리(256bit) 1GB를 붙여 영화와 같은 영상의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워컬러 라데온 HD6870는 게임 프로그램과 하드웨어 사이의 중간 관제 역할을 하는 API인 다이렉트X 11의 가장 큰 특징인 테셀레이션(Tessellation)을 완벽 지원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특징이다.

테셀레이션을 쉽게 설명하면, 게임을 만들 때 작성된 프로그램보다 더 세밀하게 표현해 주는 기술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빛이 직선으로만 나아가지만, 테셀레이션 기능을 켜면 빛이 맞닿는 물체에 의해 굴절되는 현상까지 표현해 준다. 뿐만 아니라 돌이나 목재 등의 불규칙한 무늬도 표현해 주어 게임 영상물의 사실성을 높여 준다. 이러한 테실레이션을 오늘날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그래픽카드가 바로 파워컬러 라데온 HD6870인 것이다.

파워컬러 라데온 HD6870는 4대까지의 모니터를 함께 연결해 쓸 수 있는 아이피니티 멀티디스플레이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제공되는 연결단자는 DVI 2개, HDMI 1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2개이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연결포트를 활용해서 1~4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파워컬러 라데온 HD6870는 블루레이 등의 고품질 영상물을 완벽히 볼 수 있도록 하드웨어 비디오 디코더를 빼놓지 않았다. HDMI를 통해 AV 기기와 연결하면 영상은 물론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케이블 하나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은 기본이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