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외장 그래픽카드 독 ‘RAZER Core X’ 출시
2020-10-16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Razer(레이저)에서 그래픽카드를 연결하여 노트북의 성능을 높여주는 외장 그래픽카드 독 ‘RAZER CORE X’를 국내 출시하였다.
기존 휴대성이 강화된 비즈니스용 윈도우 노트북이나 맥북의 경우,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거나 낮은 사양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사양 그래픽 작업 또는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하다. 이에 Razer는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외장 그래픽카드 독을 출시하여 이런 노트북에서도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RAZER CORE X는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면 사용 가능하며, 제품 내부에 650w의 파워서플라이가 별도로 구비되어 있어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전력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고 노트북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노트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휴대성이 특화된 가벼운 노트북의 경우 외근 중에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고 고사양 작업 시에는 내부에서 RAZER CORE X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다만 그래픽카드는 별도로 구매하여야 하며, CORE X를 휴대하기에는 무거워 고정된 자리에서 사용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