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메모리, 또 다시 DDR4 오버클러킹 세계 신기록 달성

2020-10-25     이철호 기자
메모리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마이크론의 세계적인 고성능 게임 메모리 브랜드인 Ballistix가 25일 6,024MT/s 라는 가장 빠른 DDR4 메모리 주파수로 오버클러킹 세계 신기록을 다시 한 번 수립했다. 해당 기록은 성능을 개선한 마이크론 다이(Micron die)와 새로운 Ballistix Elite 4000 메모리를 활용해 ASUS 마더보드 R&D 팀이 액체 질소(LN2) 냉각 및 다음 시스템 설정을 사용해 수립했다. 이번 오버클러킹은 AMD 라이젠 3600X와 ASUS X570 ROG CROSSHAIR VIII IMPACT 메인보드, Ballistix Elite DDR4 4,000MT/s 8GB 메모리를 통해 진행했다. 마이크론 메모리 오버클러킹 신기록은 HWBOT에 게시되어 있다. ASUS의 마더보드 BU 총책임자 앨버트 창(Albert Chang)은 “이번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발리스틱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두 팀 모두 마이크론 다이의 성능을 극대화하려고 새로 출시된 ROG CROSSHAIR VIII IMPACT 메인보드의 BIOS 설정을 완벽하게 조정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마이크론 소비재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테레사 켈리(Teresa Kelley)는 “Ballistix 메모리는 5개월동안 3개의 오버클러킹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이는 마이크론의 엔지니어링 및 전문 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방증”이라고 전하며, “우리는 게이머들과 애호가들이 최고의 시스템 성능 및 풍부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성능 메모리를 제공할 것이며, Ballistix 메모리가 바로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