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디자인과 통풍 모두 잡은 ‘Master T600 강화유리’ PC케이스 출시
2020-10-2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전면 강화유리와 베젤메쉬 디자인을 채택한 Master T500의 후속모델 Master T600을 새롭게 선보였다.
Master T600은 디자인과 통풍 성능까지 갖춘 제품으로써 많은사랑을 받고 있는 Master T500의 후속 모델로써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으로변화를 준 제품이다. 전면과 왼쪽 측면에 강화유리를 장착해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으며, 전면 aRGB 120mm 3개와 후면 aRGB 120mm 쿨링팬 1개를 장착했다.
강화유리를 지탱하는 배젤 부분은 매쉬(Mesh)소재를 사용해 흡기가 가능한 통풍구를 확보함으로써 쿨링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덕분에 케이스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과 쿨링 성능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Master T600은 기본적으로 전면에 aRGB 120mm 쿨링팬이 3개, 후면에 1개 총 4개가 기본 장착 되어있지만, 원한다면 상단에 추가로 120/140mm 2개를 더 장착해, 최대 6개의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다. 수냉쿨러의 경우 최대 240mm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aRGB는 자체 내장된 컨트롤러를 통해 4개의 쿨링팬이 총 13가지의 일체감 있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배젤 상단에 구성된 I/O 인터페이스는 전원과 리셋(or LED) 버튼, USB 3.0 1개, USB 2.0 1개, 오디오 입출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엔드 게이밍 유저를 위해 그래픽카드의 최대 장착 길이는 365mm이며, CPU 쿨러는 높이 161mm의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