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지스타 2010’서 ‘키넥트’ 국내 공식 출시

2011-11-03     paint138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G-STAR 2010)’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지스타2010은 18일부터 2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MS의 이번 ‘지스타 2010(G-STAR 2010)’참가는 혁신적인 기술로 2010년 전세계적으로 게임 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새로운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Kinect™)’ 출시에 맞춰 ‘키넥트’ 의 체험 기회를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결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MS는 전 세계적으로 올 겨울 가장 주목 받고 기대 되는 게임인 ‘키넥트를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하며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키넥트’ 타이틀은 물론, Xbox 360의 킬러 타이틀 중 하나인 ‘기어스 오브 워 3(Gears of War 3)’를 최초 공개하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기존 동작인식게임들과 확연한 차별 점으로 ‘온몸으로 플레이하는 최초의 가족형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키넥트는 새롭고(New), 쉽고(Easy), 재미있으며(Fun), 함께(Together) 로서 새로운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갈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또 Full HD 급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며, 키넥트 조이 라이드(Kinect™ Joy Ride) 및 키넥트 스포츠(Kinect™ Sports)게임은 Xbox LIVE 기능을 통한 대전과 생생한 라이브 화상채팅을 가능케 하는 등 진정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최근 미국 베스트 바이와 아마존의 예약 판매에서 키넥트가 모두 매진되어 키넥트는 올해 연말 겨울방학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스타 2010’에서 열리는 '국제 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ICON2010)’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Xbox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담당임원인 ‘마크 워버튼(Mark Warburton)’ 이  ‘키넥트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각 가정의 실내 공간에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Xbox 360용 키넥트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의 비전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