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시소닉 PRIME 파워서플라이 시리즈 2종 출시

2020-11-07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서플라이, 우팅(Wooting)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대표: 명재덕·양경훈)는 시소닉의 새로운 모델명 구분법, OneSeasonic 정책에 따르는 첫 프라임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PRIME PLATINUM PX-1000’·‘PRIME GOLD GX-1000’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소닉 프라임 시리즈는 컴퓨터용 파워서플라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전력 품질과 안정성, 정숙성을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끝판왕’으로 인정받고 있는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이다. 80PLUS PLATINUM·GOLD 인증은 물론 ▲더욱 정숙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135mm FDB팬 ▲어떤 부하에서도 전압변동률을 0.5% 이내로 억제하는 발군의 정확도 ▲조립과 선정리가 더욱 편리한 풀 모듈러 케이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금도금 터미널 ▲40% 부하까지 팬의 동작을 멈춰 더욱 조용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PREMIUM HYBRID FAN CONTROL ▲12년의 넉넉한 무상 AS와 고장 시 신제품 교체 서비스까지 제품의 품질과 사후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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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PLATINUM PX-1000은 PRIME Ultra Platinum SSR-100PD 후속모델로, 80PLUS PLATINUM 인증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인 최대 94%의 효율을 제공한다. PRIME GOLD GX-1000은 PRIME Ultra Gold SSR-1000GD의 후속모델로, 역시 80PLUS GOLD 인증을 상회하는 최대 93% 이상의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성의 개선도 눈에 띈다. 시소닉은 새로운 프라임 라인업을 위해 섀시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새로 출시되는 PX-1000·GX-1000에도 프라임 울트라 티타늄 시리즈에서 맛볼 수 있던 고급스러운 크롬 도금 장식이 가미된 섀시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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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나의 케이블에 두 개의 커넥터가 제공되던 PCI-E 케이블도 각각 하나의 커넥터가 장착된 단독 케이블로 변경됐다. 더불어 케이블 수량은 6개로 지원이 확대됐다. 맥스엘리트 측은 새로운 프라임 시리즈의 PCI-E 케이블은 한국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로 적용한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PWDIS 기능을 필요로 하는 SATA 3.3 기기를 위한 전원 케이블도 함께 제공된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시소닉 프라임 시리즈는 품질에서 AS까지 ‘최고’란 표현 외에 더 마땅한 수식어가 없는 현존 최고의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으로,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정성, 놀라울 만큼 정확한 전압유지 능력을 보여줘 왔다”며, “OneSeasonic 정책에 따라 모델명과 섀시 디자인, 케이블 등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새로운 프라임 시리즈를 만나는 만족감은 더욱 높을 것”이라 자신했다. 아울러 그는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자를 중심으로 독립된 케이블을 통한 전력 공급이 선호되고 있고, 한국 사용자의 요청이 많았던 부분도 새로운 프라임 시리즈에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