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저전력 친환경 17인치 모니터 ‘필립스 170S’ 출시

2020-11-1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필립스 모니터의 국내 단독 파트너인 (주)알파스캔이 5:4(4:3) 화면비율의 17인치 모니터 ‘필립스 170S’를 출시했다. 필립스 170S는 문서작업, 인터넷 등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강력한 시력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친환경 모니터다. 필립스 170S는 화면에 표시된 컨텐츠를 분석하고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성능을 제공하는 필립스만의 최첨단 기술, SmartImage를 탑재했다. 오피스, 사진, 영화, 게임 등 다양한 프리셋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 환경에 맞게 간편 적용이 가능하며, 선택에 따라 SmartImage는 이미지 및 영상의 명암비, 색상, 채도, 선명도 등을 동적으로 최적화한다. SmartContrast 기술은 화면의 컨텐츠, 색상,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하여 명암비를 동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텍스트가 많은 문서, e-book 등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필립스 기술의 EasyRead(리더모드)를 제공하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신제품은 D-sub와 DVI 단자가 구비되어 있어 데스크탑, 노트북 연결은 물론 듀얼 모니터 사용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HDCP 1.4 지원으로 CCTV 및 셋톱박스 등 외부기기와의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비용 절감은 물론 깔끔한 업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신제품은 플리커프리 기술 적용으로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LED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색재현율, 명암비, 선명도를 향상시킨 것은 물론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으로 전력 소모량이 적어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이 없다. 170S는 필립스의 기술로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요구하는 미국 Energy Star 7.0 인증을 받았으며, 수은 및 납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디자인 제품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한다. 한편 필립스의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색상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문서작업, 인터넷 등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이라며 “눈이 편안한 리더모드를 비롯한 컨텐츠 맞춤형 화면, 강력한 시력보호 기능, 친환경 저전력 등 꽉 찬 구성과 높은 가성비를 지닌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