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6년 만에 본사 이전… 마곡산업단지에 새 둥지

2020-11-22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국내 로컬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앱코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 국내 선두주자 주식회사 앱코(대표: 오광근, 이태화)가 새로운 도약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본사를 마곡산업단지로 이전했다. 앱코는 21일 서울 마곡산업단지 내 마곡M시그니처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기존의 용산 원효로 사무실로 이전한 지 약 6년 만이다. 앱코 본사는 서울 마곡 M시그니처 내 7층에 위치하게 된다. 마곡생산단지는 글로벌 첨단 연구·개발(R&D)중심 거점으로 계획된 단지로 대기업들의 R&D 센터들도 차례차례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신사옥은 소비자분들이 내방 시 앱코의 제품들을 볼 수 있도록 쇼룸을 구성함으로써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기에 사무실에서 칸막이는 낮추고 회의실도 투명하게 공개했다. 열린 공간을 통한 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늘리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오광근 ABKO 최고경영자(CEO)는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곧 소비자의 만족도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한층 더 성장하는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