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삼성전자, PC 게이밍 브랜드 ‘오디세이’와 스마트폰 ‘갤럭시’ 전시
2019-11-25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지스타 2019에는 다양한 하드웨어 업체도 참여했다. 단독 부스로 참여한 업체도 있었지만, 게임을 구동하기 위한 하드웨어로서 게임 업체 부스에 함께 참여한 업체도 있었다. 지스타 2019에 참가한 하드웨어를 만나보자.
삼성전자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업체의 게임 시연 시스템에서 제품을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VR 관련 업체에서는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데스크톱PC를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데스크톱PC는 작고 독특한 디자인임에도 인텔 코어 i7-9700K CPU와 엔비디아 RTX 2070 그래픽카드를 갖춰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PC 게임을 주력으로 선보였던 펄어비스 부스에서는 삼성전자 오디세이 데스크톱PC는 물론, 오디세이 게이밍 노트북, 4K UHD 모니터인 삼성전자 U32R59C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 U32R59C는 32인치에 15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3면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좁은 공간에서도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한, 펄어비스 부스에서는 삼성전자 TV로 콘솔 게임기 버전 검은 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A90, 갤럭시 노트 10 등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검은 사막 모바일을 플레이할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