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 ‘LG전자’ 수상

2019-11-29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결과는 1년간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은 물론, 현재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투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39명의 네티즌과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의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은 LG전자가 수상하였다.

톤플러스 HBS-PL5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메리디안의 음향 기술은 슈퍼카에도 적용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디지털 음원을 풍성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재현하는 능력으로도 유명하다. 따라서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봐도 좋다.

HBS-PL5는 휴대하기에 부담도 없다. 부드러운 소재의 소프트 넥밴드를 채택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무게도 고작 41.8g에 불과하다.

톤플러스 사용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자동 줄감기 기능도 품었다. 이어버드의 선을 당기면 자동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번거로운 선정리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배터리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다. 최대 8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하거나 통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실수로 충전을 하지 못했더라도 부담이 덜하다. 단 10분의 충전만으로 3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색상은 매트블랙, 매트네이비, 매트화이트 3종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