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최고 성능의 20형 Smart LED모니터 출시

2011-11-10     paint138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이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엔진으로 완성된 20형 Smart LED 모니터(모델명 : 프레스티지 TLED20DHS)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알파스캔의 LED 모니터는 20형, 22형, 23형, 24형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국내에 출시된 거의 대부분의 20형 LED 모니터가 D-sub와 DVI 입력신호만 지원하는데 반해 TLED20DHS는 최신 HDMI 입력단자를 구비하고 있어 미래의 PC 교체 수요에 대비해야 하는 기업용 고객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로 D-sub와 DVI 단자만 있는 PC를 사용 중인 기업 고객들이 추후 HDMI 단자를 장착한 새로운 PC로 업그레이드 시, 알파스캔 TLED20DHS에는 이미 HDMI 단자가 있어 PC는 교체해도 모니터는 교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신제품은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화질과 사운드 품질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16:9 와이드를 선호하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폭넓은 확장성 또한 탁월하다. 셋탑박스와 HDMI로 연결시 TV 시청도 가능하다. 

또 20형 모니터에선 보기 힘든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사물의 빠른 움직임을 생생하고 부드럽게 표현한다. 시중에 판매중인 20형 LED 모니터 중 응답속도 2ms 와 HDMI 단자를 모두 갖춘 제품은 TLED20DHS가 유일하다.  1백만대 :1의 동적 명암비로 모든 장면의 명암을 완벽하게 개선함으로써 어두운 부분에서도 손실 없이 깨끗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재현해낸다.  단축키로 스피커 음량 조절 및 화면 비율 변환이 가능해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TLED20DHS는 피아노 블랙의 수퍼 하이글로시 베젤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19.5mm로 연필 굵기의 두께를 구현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 제품이다.  LED 백라이트를 채용하여 기존 램프 방식 백라이트(CCFL)의 유해물질인 수은이 들어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신제품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CCFL 백라이트를 적용한 일반 모니터 대비 약 50% 정도 전력소모량을 감소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전력이 19W에 불과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신제품은 LED, HDMI, 2ms, 슬림 디자인 등 많은 고객들이 원하셨던 모든 사양이 집결된 제품”이라며, “알파스캔은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