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풀HD(Full HD) TV모니터 출시

2007-12-15     PC사랑

삼성전자는 풀HD(Full HD)급 화질을 구현하는 디지털 TV 튜너 일체형 22인치 풀HD TV모니터(모델명:싱크마스터 CX225MD)를 출시해 LCD 모니터의 풀HD 시대를 이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풀HD를 모니터에 구현(1080p input)함으로써 제품 기술력 우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풀HD TV모니터는 게임, 영화 등 풀HD 컨텐츠를 생생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TV 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PC를 연결할 필요없이 모니터만으로 선명한 화질의 HD TV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1680*1050 해상도의 22인치 와이드 화면을 채용해 디지털 영상은 물론 윈도우비스타에도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터치 버튼을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과 고광택 표면처리를 통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풀HD TV모니터는 모니터와 TV를 겸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젊은 층과 교육방송 시청용으로 자녀를 위한 세컨드 TV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풀HD TV모니터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社의 게임기 X-BOX와 공동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삼성 디지털 플라자를 찾는 고객들이 삼성 풀HD TV모니터와 X-BOX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이번 풀HD TV모니터 출시를 계기로 내년에는 라인업을 보다 확대해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에 불고 있는 풀HD 바람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풀HD TV모니터 CX225MD 가격은 69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