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게임콘 2019에서 초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선보여

2020-12-21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게임콘 2019에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로 참여했다. 게임콘에 마련된 벤큐 조위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기어가 전시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746S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는 것이다.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 XL2746S는 TN 패널 모니터로 240Hz 주사율에 0.5ms 응답속도(GTG)를 갖췄다. 특히 벤큐 조위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DyAc(Dynamic Accuracy)의 상위버전인 DyAc+(Dynamic Accuracy Plus)가 탑재됐다. 덕분에 FPS 게임에서 잔상이 없어 조준이 쉽다.
DyAc+(Dynamic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 인풋렉을 줄여주는 인스턴트 모드가 지원된다.
QHD
  게이밍 기어는 e스포츠 게이밍 마우스 EC시리즈의 개선판 EC1/EC2이 전시됐다. 해당 제품은 이전 버전 EC-A의 테프론 피트와 EC-B 시리즈의 고성능 게이밍 센서 PWM3360이 탑재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EC1은 라지, EC2는 미디움으로 크기가 나뉜다. UV 무광 코팅도 지난 세대 대비 개선돼 촉감이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