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1,050MB/s 속도의 NVMe 외장 SSD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출시

2020-12-24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마이크론 Crucial 수입사 아스크텍은 USB 3.0 Gen2를 기반으로 1,050MB/s의 초고속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SSD(이하 마이크론 크루셜 X8)'를 국내 출시했다. 마이크론 크루셜 X8은 PCI-E NVMe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차세대 3D NAND를 탑재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내구성 및 고성능을 갖췄다. 최대 1,050MB/s의 읽기 속도를 구현해 같은 가격대의 외장 SSD와 비교하면 최대 1.8배, 기존 휴대용 USB 대비 최대 7.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동영상 및 대용량의 데이터를 빨리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해준다. 용량은 500GB, 1TB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외장 하드에 비해 작은 크기와 1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마이크론 Crucial X8은 Windows OS, MacOS, PS4, XBOX One, iPad Pro, 크롬북(Chromebook) 및 USB 3.2 Gen2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일부 안드로이드 장치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을 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한 데이터를 위해 Windows Backup, macOS Time Machine, Windows Bitlocker to Go, Apple FileVault 등과 Symantec 및 McAfee와 같은 타사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및 파일을 백업 또는 암호화를 할 수 있다. 더불어 마이크론에서 지원하는 Crucial Storage Executive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체적인 드라이브 상태 및 수명 정보 등으로 SSD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스크텍 담당자는 "마이크론이 처음 선보이는 외장형 스토리지인 마이크론 크루셜 X8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1050MB/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함과 동시에 내구성 및 다양한 호환성으로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