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MIK INNOVATION HOT SPOT'에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대거 참가

2021-01-02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이 오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MIK(MADE IN KOREA) INNOVATION HOT SPOT'존이 운영된다. 2016년부터 대한민국 기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MIK는 AVING NEWS가 전세계 협력 미디어, 유튜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투자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한국 기업을 국내외 시장에 홍보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만든 글로벌 프로젝트다.
4년 동안 MIK프로젝트에 참가한 기업은 700여개사로, 국내외 미디어를 통해 수천개의 뉴스로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작년 초 개최됐던 'CES 2019'에서 MIK 첫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중소기업 알리기에 앞장섰다. 전세계 스타트업 중, 311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이중 대한민국에도 쿠팡, 블루홀, 옐로모바일, 우아한형제들, L&P 코스메틱, 비바 리퍼블리카, 야놀자 등 7개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시리즈 B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기술기반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이슈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MIK INNOVATION HOT SPOT은 혁신적인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지원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CES 2020에서 더욱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주요 참가 기관으로 창원산업진흥원, 광주대학교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등이 있으며 혁신적인 참가 기업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J2C (홍채인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Moderntech (로봇암충전기술) △Goodlife(단락, 감전 그리고, 화재 예방이 가능한 안전 콘센트 기업) △A9(전력 측정기술과 데이터 무선통신기술 기반의 1인가구 및 고독사관리 시스템) △CTNS(용량에 따라 변경 가능한 블록밧데리) △시소톡(주문형 모바일 포탈 서비스 플랫폼) △딥메디(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 올리면 혈압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엔투폴스(더칼라그룹, 휴대용 니트로 콜드부르 기술을 접목한 머신) △MARVRUS(AI 기반 가상현실 영어학습 스피킷(Speakit) △GENIESOFT(VR 뮤직 리듬 게임) 전시회 기간 중 미디어, 투자자, 바이어가 참여하는 MIK INNOVATION HOT SPOT PARTY도 개최된다. 
한편, 대한민국 기업을 전세계에 가장 많이 알린 에이빙뉴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CES 2020 스타트업존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 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MIK INNOVATION HOT SPOT을 구성,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을 전세계에 알린다. CES가 가진 전시회의 장점을 고려해 참가전략 컨설팅,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 바이어, 미디어에게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MIK 존은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에이빙뉴스, 엠디인사이트 주최, 블루풋 주관으로 진행 되며, 창원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 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