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초경량 노트북 '라이트플라이' & 76Wh 배터리 품은 노트북 '슈퍼플라이' 출시

2021-01-02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2020년 신학기를 맞아 967g 초경량 노트북 '라이트플라이'와 최대 23.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슈퍼플라이'를 각각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트플라이는 항공 부품 제작 시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 재질로 제작돼 1kg이 안되는 967g 가벼운 무게가 가장 큰 특징이며 퀵 충전 기능으로 10분 충전 시 120분 사용이 가능하다. 슈퍼플라이는 1,096g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76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 시 약 80분 정도가 소요되며 최대 23.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코어 i5-10210U CPU와 보다 빨라진 삼성 DDR4 2666MHz 8G 메모리, 256GB SSD가 기본 탑재돼있고 슈퍼플라이는 메모리 16GB, 512GB SSD까지 옵션 선택 가능하다. 높아진 CPU 성능에 따라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쿨러모드도 장착이 돼 있으며 13인치 케이스에 14인치 패널을 적용시켜 휴대성을 강조하고 178도 광시야각에 340cd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80도까지 펼쳐져 화면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유모드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상담 및 팀 과제 시 유용하며 인텔 와이파이6 AX201 네트워크 어댑터가 탑재돼 와이파이6 사용시 초당 약 300MB 전송이 가능하다. 라이트플라이와 슈퍼플라이는 먼지, 진동, 고온, 습도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한 미 국방부 밀리터리 테스트를 통과해 MIL-STD 810G 인증을 획득했으며 TPM2.0과 켄싱턴 락을 갖춰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고 분실을 방지하는 등 한층 강화된 보안을 자랑한다. 라이트플라이 출시가격은 799,000원, 슈퍼플라이는 8GB 메모리·512GB SSD 모델이 849,000원, 16GB 메모리·512GB SSD 모델이 8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