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새로운 광고모델로 강동원 낙점

2011-11-29     paint138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이 지난 3년간 자사의 광고모델이었던 소지섭에 이어 올해 연말부터 톱스타인 강동원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와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전우치'와 '의형제'를 통해 일찌감치 올해 영화계를 평정하며 최고의 남자배우로 등극한 강동원은 향후 코원의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코원은 이미 지난 9월부터 강동원을 모델로 낙점하고 광고기획 및 제작 등 관련 작업을 준비해 왔는데 이번에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지면, 옥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강동원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공중파 TV, 극장, 케이블 TV 등을 통해 새로 제작된 동영상 광고도 내보낼 계획이다.

지난 10월에 촬영을 마친 강동원 주연의 새로운 코원 광고동영상은 CF에서는 이례적으로 최첨단 초고속 카메라가 동원되어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 현장에서 강동원은 최고의 배우답게 코원의 넘버원 브랜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강동원의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코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와 잘 부합되어 전속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새로운 광고모델 선정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제품 출시 전략으로 MP3, PMP, 태블릿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원은 올 초 개봉한 영화 ‘의형제’로 2010년도 영평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1월에 개봉한 영화 ‘초능력자’도 하반기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어 명실공히 올해 최고의 남자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