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신규 용병 및 조력자 업데이트
2021-01-22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신규 용병 및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용병과 조력자는 '타천의 군상' 4인이다. 먼저 '칼라론'은 피해 왜곡을 통해 일반 공격과 추가 피해를 지속 피해화 하여 탱킹 능력을 발휘하는 5성 방어형 용병이며, 신들에 의해 자신의 왕국이 멸망당했다고 믿는 고대 왕국의 후예이다.
그의 조력자 '솔리톤'은 칼라론에게 힘을 부여한 계약자이자 루시우스의 부관이자 자신을 타락시킨 루시우스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또 다른 용병 '엑자일'은 다수의 적에게 해로운 효과를 걸고, 아군이 해로운 효과가 걸린 적을 공격하면 폭발하고, 그 수에 따라 자신의 반격 피해가 증가하는 4성 방어형 용병이다. 게나르의 투아르를 뒤흔든 희대의 2인조 폭탄마의 일원으로, 글루니와 함께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폭발 소동을 일으킨다.
엑자일의 조력자 '글루니'는 아무 능력 없는 나약한 악마소녀로, 엑자일의 주변에 있으면 작은 악령을 소환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기존 용병의 조력자 3인도 추가된다. 먼저 '쿠레나'는 5성 공격형 용병 '유리'의 조력자로 흑묘족 최고의 검사이자 무녀이며, 유리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이다. 언젠가 깨어날 유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자신도 함께 봉인한다.
'트위니'는 5성 마법형 용병 '프리시아'의 조력자로 고대 해방자의 실험으로 융합된 정령이다. 어떤 문제로 인해 잠에서 깨어날 수 없었지만, 어느 날 프리시아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눈을 뜨게 된다.
'에르제베트'는 4성 공격형 용병 제논의 조력자이자 정략 결혼상대인 뱀파이어 영애이다. 제논의 저택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으나, 자신이 어떤 처지인지 모르고 있는 순진한 아가씨이다.
이와 함께 새해 코스튬 2종이 업데이트됐다. 절세가희 '이리스'와 신수도사 '나르타스'가 그 주인공으로, 이리스의 코스튬은 오는 30일까지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고, 나르타스 코스튬은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나레사가 들려주는 세계사' 13화가 공개됐다.
브라운더스트 용병 및 조력자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