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파워서플라이 'TENERGY' 국내 정식 출시

2020-02-06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국내 로컬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앱코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 국내 선두주자 주식회사 앱코(대표: 오광근, 이태화)는 해외 수출 라인업인 골드 인증 파워서플라이 'Tenergy(테너지)'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코의 테너지 시리즈는 2018년 대만 컴퓨텍스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해외 수출이 먼저 진행되어온 앱코의 상위급 모델군으로 골드 인증의 탄탄한 제품성과 훌륭한 출중한 가성비로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1996년 설립되어 24년간 파워를 생산해 오고 있는 대만의 유명 파워 생산라인 Andyson사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되어 해외 유명 브랜드사의 고사양 파워들과 동일한 생산 환경에서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제품답게, 이미 유럽 벤치사이트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세계 최상위급 모델들과 대등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DC to DC, 공진형 LLC 풀브릿지 설계 등 뛰어난 기본 구성으로 총출력의 99%를 상회하는 12v 가용량과, 전 출력영역에서 80PLUS 인증 기준을 훌쩍 넘는 높은 효율을 뽐내며, 실재 PC 사용 중 가능 많은 시간 사용되는 영역인 출력의 20% ~ 50% 영역에서 특히 고성능 파워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고 평가되었다. 특히 국내 출시용 Tenergy 파워의 경우 메인 캐패시터와 출력단 캐패시터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히타치', '니치콘' 등 일제 캐패시터로 변경되고, 쿨링팬 역시 최고의 내구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FDB 베어링 팬이 채용되는 등 '해외 수출용 Tenergy' 파워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펙으로 국내에 판매된다. ABKO SUITMASTER Tenergy GOLD Full Modular는 750W 버전과 850W 버전으로 출시되며, 750W 버전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115,000원, 850W 버전은 143,000원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