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바와 2채널 홈시어터를 하나로! 브리츠 BA-TS1 사운드바 블루투스 스피커

2021-02-07     조은혜 기자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바는 TV에 내장된 기본 스피커의 약한 출력과 음질을 보완하기 위한 제품이다. 주로 TV와 연결해 음향을 강화하는 용으로 사용한다. 기다란 막대 형태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홈시어터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홈시어터 같은 여러 개의 스피커를 놓기 어려운 공간에 적합하다. 브리츠 BA-TS1 사운드바는 그중 사운드바 하나로 다양한 연출을 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가로 형태부터 세로형 홈시어터까지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트랜스폼 멀티 사운드바다. 여기에 블루투스 음악 감상, FM 라디오, MP3 파일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취향에 따라 형태를 바꿀 수 있다

BA-TS1 사운드바는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사운드바 또는 2채널 톨 보이 형태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사운드바다.
가로형 사운드바 타입, 2채널 세로형 홈시어터 타입 중에서 원하는대로 배치할 수 있다. 사운드바로 사용할 경우 길이는 약 110cm로, 46인치 TV의 화면 가로 길이보다 더 길어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대형 TV와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톨 보이 형태로 사용하고 싶다면 기본 제공되는 브라켓와 연결해 배치하면 된다. 스탠드 브라켓에 연결된 케이블 길이는 각각 1m로, 2채널로 분리해 사용할 시 양 스피커를 약 2m의 거리로 벌려놓는 것이 가능하다. 월마운트 브라켓도 제공된다. 이를 조립하면 벽걸이형 스피커로 설치할 수 있으며, 벽걸이형 TV와도 잘 어우러진다.

구성품은 메인 유닛(좌/우), 무선 리모콘, 스탠드 브라켓(좌/우), FM 안테나 케이블, AC 전원 케이블, 3.5mm to 3.5mm 오디오 케이블, PCA to 3.5mm 오디오 케이블, 옵티컬 케이블(광케이블), 월마운트 브라켓, 고무패드(접착식/비접착식), 사용설명서(제품보증서)다.

톨보이
 

다양한 연결단자, 무선 연결도 OK!

TV 연결 단자는 옵티컬(OPTICAL), AUX, HDMI ARC(케이블 별매), COAXIAL(케이블 별매)을 지원한다. 웬만한 단자는 다 탑재됐으므로 TV 뿐 아니라 멀티 미디어 기기와 연결한 채 사용할 수 있다.
연결
전면 LED는 이러한 입력 상태를 표시하며, 이로 인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활용도가 높다. 블루투스 4.2 칩셋을 탑재해 기본적으로 TV 연결 외에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등의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FM 라디오, MP3 파일 재생(TF 카드 슬롯, USB 메모리 슬롯)도 지원한다.
블루투스
 

강력한 사운드와 이퀄라이저

BA-TS1 사운드바는 브리츠의 사운드 전문 엔지니어가 튜닝한 51mm 고성능 유닛과 에어덕트를 탑재했다. 실제로 테스트를 하면서 들어보니 꽤 균형감이 느껴지는 소리였다. 톨 보이 형태로 사용하니 훨씬 입체감 있게 들렸다.
소리의
사운드바는 주로 넓은 거실에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출력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 제품은 50W(25W+25W)의 정격 출력을 지원한다. 30평 아파트 거실을 가득 매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정도다. 여기에 VOD 감상을 위한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해 각자 취향 및 상황에 맞는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사운드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은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리모컨은 전원, 입력모드, 볼륨, 트랙이동 및 재생/일시정지(블루투스 모드시), EQ 효과, 음소거,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FM라디오 채널 이동 등 다양한 조작을 지원한다. 무선 조작 거리는 최대 6m다.
브리츠 BA-TS1는 기존의 사운드바와 다르게 TV 연결 외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재생할 수 있는 멀티 사운드바다. 평상시 TV로 영상을 시청할 때, 무엇인가 부족함이 느껴졌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은 2월 7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