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 USB 3.2 Type-C 외장 SSD 'SE760' 선보여

2021-02-17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ADATA는 외장형 SSD 'SE760'을 출시한다. SE760은 USB 3.2 Gen 2 타입-C 인터페이스의 빠른 속도와 멋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ADATA SE760은 3D 낸드 플래시를 탑재한 외장 SSD다. USB 3.2 Gen 2 인터페이스를 탑재, 일반적인 외장 HDD보다 12배가량 빠른 최대 1,000MB/s의 읽기/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10GB 용량의 4K 콘텐츠도 약 10~20초 안에 전송할 수 있다. 뛰어난 휴대성도 장점이다. 122x44x14mm의 작은 크기와 95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가 편하다. 블랙/티타늄 그레이 컬러 2종으로 메탈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몸체에 헤어라인을 새겨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렸다. ADATA SE760은 256GB/512GB/1TB/2TB 등 4개 용량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