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용 메모리카드는 따로 있다? 키오시아 EXCERIA™ M303E 마이크로 SD카드

2021-03-0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메모리카드는 카메라, 스마트폰에만 필요한게 아니다. 집안의 안전을 지켜줄 홈CCTV나 보안카메라, 자동차와 언제나 함께하는 블랙박스 등에도 SD카드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분야에 쓰이는 SD카드는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키오시아(구 도시바 메모리) EXCERIA™ M303E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비디오 모니터링에 필요한 내구성과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급 마이크로 SD카드다.  

필요할 때 제 몫을 다하는 블랙박스 메모리

블랙박스나 CCTV 등은 24시간 상시 녹화되기 때문에 아무 SD카드를 꽂아 사용하게 되면 낭패를 겪기 마련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블랙박스 사용자 중 약 13%가 녹화 실패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7%는 SD카드 장애로 인해 비디오가 녹화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SD카드 장애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 사용하는 일반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때 더 심해진다. 이는 메모리카드에도 쓰기제한 수명이 있기 때문이다. 즉, 홈CCTV나 블랙박스는 카메라가 24시간 작동하며 영상 기록을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데, 메모리카드가 영상정보로 꽉 차면 오래된 기록부터 지우면서 새로운 영상정보를 덧씌우게 된다. 이렇게 쓰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면 메모리의 수명이 급격하게 떨어져 24시간 기록이 일어나는 환경에서, 일반 스마트기기나 디지털 카메라용 SD카드로는 6개월 이상 사용하기 힘들 것이다. 이와 달리 키오시아 EXCERIA™ M303E는 프리미엄 등급의 3D 메모리를 탑재해 블랙박스, 보안카메라 등에 필요한 높은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상시 녹화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SD카드다.
128GB
 

극한의 환경에서도 OK

밀폐된 차 내부 환경에서 일어나는 심한 온도 변화도 내구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 여름 밀폐된 차 안의 온도는 70도를 넘어 80도까지 치솟는다. 반대로 겨울철 야외에 차를 주차하면 실내 온도는 영하 20도로 내려간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키오시아 EXCERIA™ M303E는 -25℃∼85℃의 온도 변화에서도 정상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IPX7 방수와 엑스레이 저항성, 정전기 방지, 충격 방지 등의 보호기능이 제공된다. 여기에 과전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퓨즈도 내장되어, 외부 환경적인 손상을 최소화하여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확장된
블랙박스,
 

초고화질 4K 촬영을 위한 스피드

최근에는 카메라, 스마트폰, 액션캠은 물론 블랙박스, IP카메라 등에도 4K 촬영이 도입되고 있다. 키오시아 EXCERIA™ M303E는 UHS 속도 등급 U3를 자랑하는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읽기 속도 98MB/s, 최대 쓰기 속도 62MB/s의 뛰어난 스피드를 지니고 있어 대용량 비디오 파일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메모리카드는 영상을 일정한 비율로 기록하기 위해 필요한 지속 속도가 뛰어나다. 비디오 스피드 등급 V30을 제공하고 있어 언제나 최소 30MB/s 이상의 쓰기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에 4K 촬영에서도 한 순간의 비디오 프레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기본
CrystalDiskMark
키오시아 EXCERIA™ M303E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하이-인듀런스(High-Endurance) 마이크로 SD카드다. 블랙박스, 바디캠, 홈CCTV등 녹화중심의 메모리카드를 찾는 이들에게 안정된 성능의 이 제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