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기어, 핑크핑크한 게이트론 황축 키보드 'MK100 BECKY' 초도물량 완판
2021-03-0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수냉PC 및 게이밍 기어 전문벤처기업 몬스타기어(대표: 이승재)는 화이트와 핑크 컬러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게이트론 황축 키보드 ‘MK100 BECKY’가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키보드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몬스타기어의 신제품 키보드, MK100 BECKY는 출시되자마자 키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며 1차 판매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놀라운 인기를 보여줬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변기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신제품 기계식 키보드가 완판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
MK100 BECKY 기계식 키보드는 화이트 컬러로 제작된 하우징에 핑크와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고급 PBT 한영 키캡을 조합해 산뜻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 LED를 채택해 질리지 않고 차분한 LED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Fn+Insert 키로 다양한 LED 모드를 지원한다.
풀사이즈 104키로 제작된 MK100 BECKY 키보드는 요즘 키보드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이트론 황축 스위치를 장착했다. 게이트론 황축은 리니어 방식의 스위치로, 적축과 흑축의 중간 키압을 지녀 적당한 키압으로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2단계 높이조절이 가능하다. 유저의 취향에 맞게 높이를 바꿀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장시간 사용 시 팔목에 무리가 적다. 폴링레이트 1,000Hz와 무한 동시입력도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밍 키보드로도 적합하다.
몬스타기어 관계자는 "신제품 MK100 BECKY는 봄과 어울리는 핑크 컬러에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게이트론 황축을 탑재한데다가 가격도 저렴해 많은 이들이 선호해준 것 같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2차 물량을 준비해 더 많은 유저들이 가성비 좋은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