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144Hz 프리싱크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325M8' 출시

2021-03-27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의 32인치 프로페셔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25M8 QHD 144 프리싱크 게이밍(이하 325M8)'을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325M7의 후속모델인 325M8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했으며, 144Hz의 높은 주사율, 초고속 1ms 응답속도, 뛰어난 원본 색감, 각종 게임 기능 지원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되었다. 325M8은 144Hz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AMD의 FreeSync Premium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의 화면주사 타이밍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스터터링, 테어링 현상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하며, LFC(저 프레임율 보상)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싱크와도 호환된다. 여기에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동영상 응답속도 1ms(MPRT)로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게이밍 모니터에 걸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신제품은 QHD 해상도의 곡률 1500R 커브드 광시야각 VA 패널을 적용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3000:1의 높은 명암비로 한층 깊이 있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필립스 고유의 Ultra Wide-Color(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로 차원이 다른 풍부하고 매혹적인 컬러를 원본 그대로 구현하며, NTSC 100%(CIE1976), sRGB 121%의 고색재현율로 게임을 할 때도 더욱 세밀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HDMI단자 2개와 DP 단자를 제공하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헤드셋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325M8은 컨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SmartImageGAME 기능을 탑재하여 FPS, 레이싱, RTS, 게이머 모드 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면 모드 변경용 핫키를 제공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martFrame 기능을 이용시 선택된 영역안의 RGB 레벨을 높여 갑작스러운 적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특정부분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신제품은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및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하여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들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필립스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 325M8은 32인치, QHD, 프리싱크, 144Hz, 1ms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게이밍 스펙을 기본적으로 갖추었다"며, "다양한 게임모드, SmartFrame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은 물론 필립스의 독자적인 컬러 기술로 완성한 차원이 다른 색상과 화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