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PC케이스 품질 개선 후 재입고 기념 이벤트 진행

2020-04-02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최근 출시한 가성비 끝판왕 PC 케이스 마스터 'M60(Master M60)'의 품질을 개선 후 재입고된 것을 기념해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마스터 M60 재입고 기념 OX 퀴즈 이벤트는 다나와 DPG를 통해 진행되며, 이벤트 경품으로는 뷰런(Viewrun) F156-FT 포터블 모니터와 스타벅스 카페모카(Tall)를 증정한다.

출시 일주일 전부터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출시 예정 소식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1월 30일 공식 출시되어, 6일만에 초도 물량으로 생산된 3,000대가 모두 완판된바 있는 Master M60 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개선된 섀시로 재탄생했다. 가로 24.4cm 메인보드의 ㄱ자 모양 SATA 커넥터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고자 홀의 크기를 키웠으며, 24 Pin 케이블 공간 역시 보다 여유 있게 설계를 변경했다.

마스터 M60은 전후면 4개의 레인보우 팬과 함께 상단 2개의 블랙팬으로 구성, 총 6개의 쿨링팬을 기본 장착한 제품으로 시스템 냉각 성능을 극도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특히 마스터 M60의 타워형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최대 높이 규격은 175mm로 시중 유통중인 거의 모든 모델의 장착이 가능하며, 일체형 수냉쿨러 장착 환경으로 상단 240mm, 전면 최대 360mm 규격까지 장착이 가능해 하이엔드 튜닝PC를 구성하기에 충분하다.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임에도 불구, 시스템 파츠 장착을 위한 공간으로 여타 하이엔드 제품과 견줄 만큼 최고의 냉각환경과 폭넓은 장착성을 겸비, 측면 아크릴을 통한 튜닝성으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마스터 M60은 소비자가 기준 32,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 담당자는 "출시가 지연되는 중에도 소비자들이 재기한 M60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피드백 덕분에 수월하게 품질 개선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