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44mm 초슬림 프로젝터 12종 출시

2010-12-22     paint138
한국엡손은 이동성을 강화한 초슬림 프로젝터와 강당, 교회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선명 프로젝터 등 총 1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화한 초슬림 프로젝터 ‘EB-1750’, ‘EB-1750G’, ‘EB-1770W’, ‘EB-1775W’와 기업, 학교, 교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해상 프로젝터 ‘EB-G5500’, ‘EB-G5600’, ‘EB-G5650W’, ‘EB-G5800’, ‘EB-G5900’, ‘EB-G5950’, ‘EB-G5450WU’, ‘EB-G5750WU’ 등 총 12종 이다.

■ 휴대성 강화한 초슬림 고성능 프로젝터 ‘EB-1700’ 시리즈 = 이번 ‘EB-1700’시리즈(‘EB-1750’, ‘EB-1750G’, ‘EB-1770W’, ‘EB-1775W’)의 가장 큰 특징은 초슬림 디자인을 실현했다는 것이다. 높이 44mm, 무게 1.7kg의 초슬림 제품으로 휴대 및 설치가 간편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32%, 전체 크기는 26%까지 줄여 프로젝터와 기본 제공하는 소형 파우치를 노트북 가방에 넣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빠르게 세팅할 수 있도록 스크린 크기에 정확히 맞도록 제품을 세팅하는 ‘스크린 핏(Screen Fit)’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왜곡된 화면도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조정하는 ‘수직, 수평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을 통해 측면 투사 시에도 스크린을 자동으로 직사각형으로 맞출 수 있어 일반 가정, 기업, 스크린골프 등의 활용도가 높다.

크기는 크게 줄었지만 성능은 더욱 강화했다. 각각 2,600루멘(EB-1750, EB-1750G), 3,000루멘(EB-1770W, EB-1775W)의 밝기와 2,000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어떤 측면에서도 밝은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특히 WXGA(1,280x800 pixels)해상도(EB-1750(XGA) 제외)로 폭넓은 16:9 비율의 화면 재생이 가능 하며, 스크린과 거리가 가까워도 최상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EB-1775W’모델의 경우 무선 네트워크(EB-1750G/1770W-옵션)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해 PC 등과의 선연결 없이도 프로젝터를 무선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강당, 교회에 적합한 고해상도 프리미엄 프로젝터 ‘EB-G5000’ 시리즈 = ‘EB-G5000’ 시리즈(‘EB-G5500’, ‘EB-G5600’, ‘EB-G5650W’, ‘EB-G5800’, ‘EB-G5900’, ‘EB-G5950’, ‘EB-G5450WU’, ‘EB-G5750WU’)는 최대 WUXGA(1,920x1,200 pixels, EB-G5450WU/G575WU모델) 고해상도의 이미지와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기업과 학교, 강당, 교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엡손의 고유한 C2Fine(Crystal Clear Fine) 기술을 장착해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며, 3LCD 기술로 흔들림 없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현해 눈에 편하고 노이즈 없는 최상의 결과물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EB-G5650W’과 ‘EB-G5950’ 제품은 광학상 조절 기술과 곧은 LCD 패널을 사용해2,000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최대 3,000시간 수명이 지속되는 엡손의 ‘E-TORL’ 램프를 탑재해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고, 다른 장비 없이 무선으로 PC와 연결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이 시리즈는 사용자가 직접 색조, 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화면을 나타낼 수 있고, 원터치로 쉽게 렌즈를 갈아 끼울 수 있어 편리하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