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국내 게이밍 기어 선두주자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자사의 국내 대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해커(HACK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게이밍 키보드 및 게이밍 헤드셋 부문에서 6여 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해커는 게이밍 책상, 게이밍 의자 등 신규 카테고리가 늘어남에 따라 규격화된 디자인을 통해 패키지의 통일성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해커 로고는 기존의 심볼마크를 유지하면서 워드마크만 변경했다. 워드마크는 간격을 넓혀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한층 날카롭게 다듬어 게이밍 기어 브랜드의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패키지는 해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사용하였으며, 심플해진 디자인 구성으로 제품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강렬한 해커 로고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
앱코 오광근 대표이사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는 만큼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게이밍 기어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해커 BI 리뉴얼 역시 그 과정의 일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