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보급형 SSD '마이크론 Crucial BX500' 1TB, 2TB 선보여
2021-05-1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마이크론 국내 공식 유통사인 대원CTS(대표이사: 정명천)는 5월 15일, 유저들에게 고성능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가성비 SSD', '좀비 SSD'로 불리우는 MX500의 보급형 SSD 마이크론 Crucial BX500 1TB, 2TB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지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론에서 선보인 BX500은 마이크론 크루셜 MX500의 보급형 제품으로 안정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워런티와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대원CTS의 마이크론 크루셜 BX500은 '가성비 SSD', '좀비 SSD'의 별명을 갖고 있는 마이크론 SSD의 보급형으로 높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어 사무실이나 개인용으로 디자인, 편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BX500은 기존 240GB, 480GB에 이어 1TB, 2TB 모델을 추가하여 여유로운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SSD가 가진 장점인 부팅과 파일 로드 등, 컴퓨팅에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을 향상시킨다.
현재 발표되고 있는 대작 게임들이 100GB 이상의 저장공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1TB, 2TB 라인업 강화로 향상된 일관성 성능과 더불어 여유로운 저장공간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동영상 제작 및 편집으로 인한 대용량 파일 저장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BX500은 3D NAND를 적용하고 있으며 보급형 SSD임에도 속도는 용량에 상관없이 균일한 최대 540MB/s의 쓰기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읽기 속도 또한 최대 500MB/s로, HDD에 대비 최소 2~4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SLC 캐싱 기능으로 데이터 처리를 향상시켰다. 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가 가능한 SMART 기능과 TRIM 기술 또한 지원한다.
제품 자체에 SLC 쓰기 가속, 무결성 알고리즘, 온도 모니터링, TRIM 지원, 자체 모니터링, SMART, ECC 및 보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OS 및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가 지원된다.
국내 마이크론 공식 수입사인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BX500 시리즈에 대해 3년의 워런티 기간을 제공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SSD 공급을 담당하는 대원CTS 담당자는 "대용량화 되어가는 데이터 트랜드에 있어 BX500의 1TB, 2TB 모델 추가로 사용자가 여유로운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로 선택에 큰 부담이 없는 모델이다"고 전하며, 이어, "마이크론의 한국 공식 수입사로 국내에 다양한 낸드 플래시 기반의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